0. Intro

파이썬에 집중했던 한 주였어서, '몬티파이썬과 성배'에서 나오는 구절을 인용했다.
아무 것도 안한 건 아니니 0은 아니니 1로 봐도 되겠지! (부울대수적인 의미에서)
1. Code in Place
알고리즘에 좀 더 익숙해질 필요가 있기도 하고, 이번에 듣는 과목에 파이썬도 있어서 스탠퍼드에서 운영하는 공개강의인 Code in Place를 신청해서 듣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강의 들을 사람은 4월 초에 발표라는 모양이지만, 저번 포스트에서도 언급했듯 기본기를 다시 다진다는 느낌으로 해보고 있다.
2. 그래서 얼만큼 했을까


6개의 코스중 4개를 끝냈다.
- Welcome - Karel이라는 로봇을 활용한 명령문
- Stepwise Refinement - 분해(Decomposition).을 통한 문제해결능력 향상
- Intro to Python - Python 기본
- Python Control Flow - For, while, if 등 기본이 되는 제어문과 반복문

간단한 내용들이라 금방 금방할 거 같았는데, Karel을 이용해서 구현하는 경우는 세팅되어있는 함수들이 정해져있었고, 정해진 답을 내게 되어있었다.

Game of Nimm 같이 테스트 케이스가 좀 걸려있는 경우도 있어서 시간이 꽤 걸리는 경우도 있었다.
문장에 점 하나 공백 하나 잘못 찍혀있는지까지 검사해서 살피시는 덕분에 생각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렸다.
문제해결능력 관련 챕터가 생각보다 잘 맞았던 것 같다.
작게 쪼개서 생각하고, 단순한 기능들인 함수들을 다시 모아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라는 내용이 잘 와닿았다.
여기서 풀고 신나게 프로그래머스 갔다가 '언어에도 익숙해져야 하는구나!' 하며 다시 현실을 깨달았지만.
코스 자체가 코딩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코스이긴 하지만, 구현 감각 다시 익히면서 코딩테스트 문제도 슬쩍슬쩍 풀어보고 있다.
3. 프로젝트는?
1개월 목표로 삼았던 프로젝트가 지금 좀 막혀있는 상태이다. 이것저것 기능 붙여놓은 건 있는데 뭔가 서버 쪽에서 보여줄 게 아직 별로 없다는 느낌이라 어떻게 할지 고민중이다. 가볍게 해외여행 체크리스트 기능 + 해외여행 가는 국가 정보가 모여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만들기 시작했던 건데, 회원이나 로그인 기능 만들어서 붙이기 시작하면 갑자기 거창해지는 느낌이라 가볍게 가져가면서 서버 쪽으로 어필할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는 중.
4. 정보처리기사는?

6개월 목표로 삼았던 게 정보처리기사 실기 합격인데, 실기 문제집 사서 일단 따로 또 풀고 있긴 하다.
이번 학기에 듣는 수업들중 기사에 연관된 과목들이 파이썬,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 소프트웨어 공학 + 컴퓨터보안이라, '강의 열심히 따라가다보면 어떻게든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며 열심히 듣는 중.
사실 아직까진 이산수학이 어떻게 코딩에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긴 하다. 수학에 약해서 이틀정도 들여서 따로 수업을 따라가는 중이다. 여기서 과목별 스터디까지 더해지면 더 시간이 필요하겠지...?
5. 수업은?

집에서는 아무래도 공부를 방해하는 것들이 많은 거 같아서 뚝섬 가서 공부하고 있긴 한데, 학습관은 학습관대로 생각보다 소음이 좀 있던 거 같다. (사실 지금도 학습관이다) 강의 들으랴 과제 좀 더 퀄업하랴, 워크북 보면서 복습 다시 하랴 정신이 없긴 하다.
6. Outro
이렇게 늘어놓고 보니 수업, 과외 수업, 시험, 프로젝트, 과제, 코딩테스트 연습 등 할 게 산더미인 느낌이다.
그 때 그 때마다 중심 잘 잡지 않으면 이도저도 아닐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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